[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디에고 코스타는 첼시 유니폼을 입고 100번째 경기에서 자축포를 터트렸다.
첼시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헐시티와 한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첼시는 18승1무3패 승점55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코스타는 전반 추가시간에 오른쪽에서 빅터 모제스가 연결한 크로스를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후반 36분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올려준 프리킥을 게리 케이힐이 헤딩 슈팅을 해 추가골을 넣어 경기를 2-0 승리로 끝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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