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 연계 강화 취약계층 교육기회 확대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미래창조과학부가 스마트미디어 확산에 따라 변화하는 광고시장에 대응하고, 스마트광고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스마트광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2017년 1월 수강생 모집을 거쳐 2월부터 6월초까지 교육과정과 이후 12월까지 인턴십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강좌별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스마트광고 기획 강좌와 스마트광고 제작강좌로 구분하여 운영하며, 공통과목을 포함한 총 101시간의 교육시간을 통해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7년에는 교육과정 수료 후 광고회사 인턴십 과정을 전년도에 비해 1개월 빨리 운영(2016년 7월~12월→ 2017년 6월~12월)해 교육생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가능성을 확대하여 청년취업 활성화에 좀 더 중점을 둔다.
수강생 모집은 1월 20일부터 26일까지(지역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과정 모집은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코바코 광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광고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광고인으로 학력 제한은 없으며, 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 예비광고인에 대해서는 수강료를 50%~100% 할인하는 지원책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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