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H·부천시, 원도심 내 미니재건축 활성화 협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LH와 부천시청은 지난 20일 시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 후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LH와 부천시청은 지난 20일 시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 후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천시는 업무협약을 맺고 원도심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로에 둘러싸인 블록단위 노후주택을 개선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미니 재건축으로 불린다. 재건축ㆍ재개발과 달리 기존 주거지 도시 기반시설은 유지한다. 양측은 20일 부천시청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LH와 부천시는 앞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발굴 및 활성화, 사업모델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며 시내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의 편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비사업 시 이주ㆍ재정착을 위한 순환용 주택건설에 필요한 이주단지 조성 등 대책수립에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

LH는 시가 제안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사업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시범단지에 대해서는 시공비 절감, 수탁수수료 인하 등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키로 했다. 시는 LH가 참여하는 사업과 연계해 각종 인허가, 관계기관 협의 및 국공유지 활용에도 지원하기로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