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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회장, 베트남서 벽화 그리기 등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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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베트남 하이즈엉성 다이쑤엔 초등학교에서 LS 대학생 해외봉사단과 축구장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제공=LS)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베트남 하이즈엉성 다이쑤엔 초등학교에서 LS 대학생 해외봉사단과 축구장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제공=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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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베트남 하이즈엉성 다이쑤엔 초등학교에서 학교 벽화 그리기, 도서관 도서 정리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LS는 구 회장이 지난 19일 하이즈엉성에서 열린 'LS 드림스쿨 7호 준공식'에 참석한 후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구 회장은 매년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신년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LS 대학생 해외 봉사단' 10주년을 맞아 베트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 회장, 김곤중 코피온(국제개발협력 NGO) 부총재, 르엉 반 거우 하이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주석, 판 아잉 선 PACCOM(인민원조조정회) 대표, 초등학교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 20여 명과 대학생 봉사단과 현지 학생 2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같은 날 베트남 남부 호치민 인근의 빙롱성에서도 LSCV(LS전선 호치민 법인)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쿨 8호 준공식이 각각 개최됐다.

구 회장은 초등학생·대학생 봉사단원이 준비한 축하 공연과 봉사단 10주년 기념 영상을 관람하고 장학금과 책장 및 도서를 전달했다. 이후 이어 먼저 도착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던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대학생들과 함께 학교 축구장 벽에 벽화 그리기, 도서관 도서 정리 등 노력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 회장은 환영사에서 “LS가 1996년 처음 하이퐁시에 진출해 약 20여 년이 지난 지금 베트남 전력·통신케이블 분야 1위 기업이 된 데에는 베트남 정부와 국민들의 지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이 같은 성장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투자와 고용을 더 늘리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지난 10년을 넘어 100년 이상 베트남과 LS의 파트너십이 유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S그룹 관계자는 “베트남에서도 제2의 한강의 기적과 같은 경제 성장이 이뤄지려면 어릴 때부터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개선이 가장 중요하며 시급한 문제”라며 “LS그룹은 2017년에도 베트남에 지속적으로 LS드림스쿨 9호, 10호를 짓고, 대학생 봉사단을 여름과 겨울에 각 2팀씩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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