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19일 리오 라이온스의 교체 선수로 아이라 클라크를 가승인 신청했다.
클라크는 오는 20일 입국해 KCC에 합류할 예정이다. KCC는 클라크의 몸상태를 점검한 후 라이온스의 교체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추승균 KCC 감독은 전날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61-71로 패한 후 외국인 선수 두 명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KCC는 2연패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11승21패를 기록해 전반기 8위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6위 모비스(15승16패)와는 4.5경기 차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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