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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친동생 UN통해 미얀마 사업특혜?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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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 사진=아시아경제 DB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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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형준 인턴기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친동생 반기호씨가 미얀마 사업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반기문 전 총장은 18일 반기호씨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허위보도에 대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 측은 기호 씨가 미얀마에서 사업을 할 때 '미얀마 유엔 대표단' 직함을 사용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서도 "기호 씨가 유엔 직원 직함을 사용한 적이 전혀 없다"며 부정했다.

아울러 "허위사실 보도나 무차별적인 인용 보도에 대해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날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반기호 씨가 추진하는 보성파워텍의 미얀마 사업에 유엔이 직접 관여했다는 정확이 포착됐다”며 “미얀마 현지 기사내용과 미얀마 정부 계정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15년 1월21일 반기호씨가 직접 참석한 보성파워텍과 미얀마 정부간의 사업회의에 '유엔 대표단'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회의에는 한국의 산업자원통상부 관계자도 참여했는데 유엔 전문매체인 이너시티프레스의 매튜 리 기자는 이 회의에 유엔 대표단이 참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윤형준 인턴기자 hy123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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