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재향군인회는 지난 13일 곡성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제 56차 정기총회 및 제24?25대 회장 이?취임식과 2017년도 여성회 정기총회 및 여성회장 이?취임식도 병행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이연득 회장, 정인화 국회의원, 심남식 부군수, 이만수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보훈단체장, 향군대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희용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안보단체로서 새 시대, 새 향군에 걸 맞는 본연의 활동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 재향군인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해 군민에게 사랑받는 향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데 노력하겠다"며 "향군 읍면조직활성화, 보훈단체와의 유대강화로 안보보훈단체협의회 구성, 향군회원 복지 증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제 1부 의안심의에서는 2016년도 결산안과 2017년도 사업계획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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