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직후 신흥국의 리스크 프리미엄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 (overweight)'에서 '비중축소'로 낮춘지 2개월 만이다.
JP모건은 이번에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다시 상향 조정하면서 "주식의 현금화와 채권 변동성 리스크가 지나갔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인도네시아는 거시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이 튼튼하고 높은 경제성장 잠재력과 GDP 대비 낮은 부채 수준을 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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