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오는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총 15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74·84㎡로 구성했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A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그 건너편으로 영종하늘도서관이 자리 잡고 있다. 인근에는 영종초와 하늘초가 있다. 또 영종하늘도시에는 인천시 내에서 서울대 진학률이 최고 수준인 인천국제고를 비롯해 인천하늘고와 인천과학고도 있다.
단지는 영종하늘도시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 있어 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이 쉽다. 공항철도 영종역과 인천공항 KTX 등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가 들어서는 A46블록은 바다 조망과 함께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바다와 함께 송도국제도시를 조망할 수 있고, 영종대교와 청라국제도시까지 볼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석화산이 위치해 그로부터 이어지는 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또 레일바이크와 억새공원, 캠핑장, 전망대, 포토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씨사이드파크도 가깝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에는 대림산업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지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세대로 구성했으며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4베이로 설계했다. 또 바람이 많은 영종도의 자연환경을 고려해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부부와 3교대 근무자를 위해 거실과 주방에 바닥차음재 60㎜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저감하는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사우나와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무인택배 시스템과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위치를 세대 내부 월패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위치 확인시스템도 설치된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위치한다. 현재 사전홍보관으로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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