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조선소의 수주 잔량은 지난 11월 기준 12척으로 올 상반기 모든 일감이 바닥난다. 지난달부터 군산조선소는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고, 1~2월 사이 군산조선소 직원들이 울산조선소로 차례차례 이동할 계획이다.
그는 정부가 부실 수준이 높은 대우조선해양을 살려 삼성중공업과 함께 조선 빅3 체제를 유지한 것과 관련해서는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체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인류 멸종까지 가능…'블랙박스'에 가려진 AI 위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