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김지현이 결혼식 이야기를 하면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그룹 ‘룰라’ 출신의 가수 채리나, 김지현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지현은 자신의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미국에 계셔서, 가장 기쁜 날 부모님이 함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결혼식을 하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렸다. ‘부모도 없이 어떻게 결혼했어?’라고 하시더라. 그러고 나서 ‘걱정하지 마, 신랑 너무 착하고 똑똑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쨌든 난 우리만의 결혼식을 잘 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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