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현대백화점그룹 이동호 부회장(사진 우측)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총 10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며, 전달된 기금은 대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현대백화점그룹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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