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미디어, 오는 6월부터 한국 버전 발매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63년 전통의 대표적인 남성 잡지 '플레이보이'가 오는 6월부터 한국판을 선보인다.
미국 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 Inc.와 발행 계약을 맺은 ㈜가야미디어는 '플레이보이' 한국판에서는 '플레이보이' 편집 방침에 따라 셀러브리티 인터뷰, 유머, 정치사회적 이슈, 라이프스타일 기사, 매력적인 화보를 게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가야미디어는 지난 25년간 '마리끌레르', '마리끌레르 메종', '에스콰이어', '하퍼스 바자', '모터 트렌드' 등의 글로벌 잡지를 국내 최초로 라이선스 발행한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김영철 ㈜가야미디어 CEO는 "플레이보이라는 글로벌 아이콘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에서도 플레이보이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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