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크레이터에 지구의 에베레스트와 맞먹는 봉우리 촬영돼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충돌로 만들어진
거대한 크레이터
그 속 높은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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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위성은 하나하나 인류의 관심사항이다. 타이탄을 비롯해 엔켈라두스 등 어느 것 하나 눈여겨보지 않는 위성이 없다. 그 중 미마스(Mimas)도 자주 목격되는 위성 중 하나이다. 토성 탐사선인 카시니 호가 정기적으로 미마스의 모습을 촬영해 지구로 전송한다.
토성의 얼음위성 '미마스'에는 매우 큰 '허셜 크레이터'가 있다. 거대한 구멍과 그곳을 둘러싼 장벽, 중간에 높게 솟은 봉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진은 카시니 호가 지난해 10월22일 찍은 것이다. 미마스로부터 약 18만5000㎞ 떨어져 있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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