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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초계기 승조원 실수로 해상무기 6발 투하(종합)

최종수정 2017.01.02 04:04 기사입력 2017.01.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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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해군의 해상초계기(P-3CK)에서 근무하는 승무원의 실수로 해상무기 6발이 해상에 투하됐지만 폭발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께 동해에서 초계 임무 중이던 해상초계기에서한 승무원이 '무장 비상 투하 스위치' 잘못 만졌다. 이로 인해 기체에 장착된 하푼 미사일, 어뢰, 대잠폭탄 등 해상무기 3종류, 6점이 강원도 양양 동방 30여 마일 해상에 떨어졌다.
당시 사고 해역에서 5마일 떨어진 곳에 어선 1척이 조업 중이었으나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해군은 투하된 해상무기는 비작동 상태(무장이 되지 않은 상태)로 폭발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해군은 현재 소해함ㆍ구조함 등을 현장에 투입해 투하된 무기를 탐색하고 있다. 해군은 부대 안전진단 등을 통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해군 관계자는 "해상초계기 조사 결과 기체 및 장비 결함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면서 "같은 기종의 초계 임무는 정상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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