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무한도전' 비와이가 제안한 '코레아 우라'…대한독립만세 의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역사 힙합 콜라보.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역사 힙합 콜라보.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역사와 힙합 콜라보 무대를 앞두고 진지하게 곡작업에 임했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역사X힙합 콜라보 특집 ‘위대한 유산’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비와이는 설민석 강사의 강의를 보면서 내용을 암기했다. 함께 팀을 이룬 양세형 역시 안중근 선생의 일화를 설명하며 공부한 내용을 되새겼다.

비와이는 후렴구에서 '코레아 우라'라는 말을 쓰자고 추천했다. '코레아 우라는 러시아어로 ‘대한 독립 만세’라는 뜻이다.

미국에서 돌아온 도끼는 유재석에게 화려한 은색 슬리퍼를 선물했다. 유재석은 도끼에게 만화 한국사 책을 선물했다.
도끼는 “너무 한 인물만 골라서 하는 것보다 여러 명을 다루고 싶다. 제목은 ‘처럼’이다”라고 곡을 설명했다. 이후 도끼는 팀 이름으로 ‘호미도끼’를 제안하며 “호미는 영어로 친구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개코와 광희는 윤동주 시인에 관해 곡을 썼다. 개코는 “영화 ‘동주’를 보면서 감옥신에서 주사를 맞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게 인상 깊었다. 춤으로 표현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지코는 정준하에게 “경건하게 메시지를 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예 진지하게 해야 할 것 같다”고 제안했다.

박명수와 딘딘은 독도 수호대를 찾았다. 독도 전문가는 “다케시마의 날이 있다.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전광판과 기념품이 있다”고 말해 딘딘과 박명수를 분노케 했다.

송민호는 하하에게 이순신과 관련해 작업한 곡을 설명했다. 학익진을 연상시키는 12명의 댄서와 '거북선'을 인용한 가사가 인상적이었다. 하하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감탄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