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리온 ‘초코파이 말차라떼’, 출시 2주만에 쿠팡 판매랑 1위 등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그린티맛 즐기는 2030세대 화제
오리온 ‘초코파이 말차라떼’, 출시 2주만에 쿠팡 판매랑 1위 등극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오리온은 ‘초코파이情 말차라떼’가 이커머스기업 ‘쿠팡’을 통해 출시한 후 2주간 판매한 결과, ‘과자쿠키·파이’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말차맛 식음료 주소비층인 2030세대의 온라인 유통 채널 이용률이 높다는 것에 착안, 출시 초기부터 이커머스를 활용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과업계에서 출시 초기에 이커머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커뮤니티 등에서 초코파이 말차라떼에 대한 게시글이 하루 평균 약 1000건의 게시글이 올라오며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그린티 계열 초코파이 출시 요청이 10여년 동안 이어진 끝에 선보인 신제품에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초코파이 말차라떼는 오리온 창립 60주년을 맞아 내놓은 초코파이의 두 번째 자매제품. 국내산 말차의 향긋함과 더욱 풍부해진 초콜릿이 어우러진 달콤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말차는 찻잎을 곱게 갈아 가루를 내 물에 타 마시는 차로, 차 문화가 발달한 일본,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대표적인 웰빙 원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월 중국에서 출시한 ‘초코파이 말차’ 역시 현지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젊은층 이용률이 높은 온라인 채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은 초코파이 말차라떼가 2030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사실의 방증”이라며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