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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SNS 속엔 어울리던 연예인 사진들이…유명 가수·방송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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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사진=아시아경제DB

장시호,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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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씨의 딸 장시호씨가 연예인들과 종종 어울렸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그가 최근까지 꾸려온 SNS를 통해 드러난 사실이다.

장씨는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연예인들과 어울리던 모습을 과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가 SNS에 게재한 사진에는 유명 가수 A씨, 혼성그룹 멤버 B씨, 영화배우 C씨, 그리고 예술계 출신 방송인 D씨의 얼굴이 담겨 있었다.

또한 장시호씨의 아들은 여배우 E씨의 아들 F군과 아주 친한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의 아들이 F군을 친형처럼 따랐다는 얘기도 나돈다.

장씨의 아들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과 사제지간이라는 정황도 드러났다. 자신의 SNS에 ‘이십년 동안 변치 않은 우정’ ‘아들의 스승이자 든든한 삼촌’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행복하다’ 등의 내용과 함께 이 감독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장씨의 SNS는 약 3주 전 폐쇄된 상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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