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24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발표한 11월 4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이재명 시장이 처음으로 안철수 전 대표를 누르고 대권후보 톱3 대열에 진입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0.6%포인트 하락한 11.4%를 기록, 이재명(11.6%) 시장에 근소한 차이로 밀렸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5.8%로 5위를 차지했고 안희정 충남지사가 4.3%, 손학규 전 대표 4.1%,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3.1%,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8%로 뒤를 이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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