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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동 전남도의원, 광주~완도간 운행거리 재실측‥버스요금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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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동 전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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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이경동 의원(민주당, 완도2)은 건설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완도간 신도로 개통에도 버스요금이 기존 운행거리를 적용하고 있어 재 실측을 통한 버스요금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경동 의원은 완도-원동-해남-진월동-광주를 운행하는 구간을 차량에 탑재된 네비게이션을 이용해 거리를 측정한 결과 전라남도와 운송업체에서 구간요금에 적용한 141.7㎞ 보다 5.2㎞ 적은 136.5㎞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실측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지만 시외버스 승객들이 부당한 요금을 부담할 수도 있다”며“지금이라도 전라남도와 운송업체는 정확한 측정 장비로 실측해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는 전라남도와 운송업체 합동으로 광주-완도간 구간을 실측할 계획이며,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면 운송업체와 협의하여 요금조정 등을 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경동 의원은“지역 주민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운행거리 실측을 철저히 하길 바란다”면서“아울러 비정상적으로 비싼 시외버스 운임요율을 전라남도 차원에서 시급히 조정 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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