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당시 기금출연 외에는 기업활동에 매진하느라 '최순실게이트'와 관련된 정황은 없다는 입장이다. 당시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로 인해 중국과 중남미 등 신흥시장과 내수판매의 부진을 겪었고 현대차는 중국 공장을 기아차는 멕시코공장을 각각 착공하고 건설에 여념이 없었다. 노조와의 임단협도 한창 진행중인 상황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정몽구 회장과 독대했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도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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