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6일 중국 후난성 화이화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시루잉슝 PFC’가 주최하는 킥복싱 대회에서 저우진펑(중국) 선수에게 만장일치 판정패한 최홍만에 권아솔이 원색적인 비난을 했다.
이날 경기 직후 권아솔은 자신의 SNS에 “ㅜㅜㅜ최홍만 172cm 중국선수에게 졌다…국제적 망신 중에 X망신 순시리 다음은 또 너냐??…”라는 글과 함께 경기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최홍만의 자존심을 건드린 것이다.
최근까지도 권아솔의 도발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24일 권아솔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홍만과 마이티모의 경기에 대해 “마이티모 삼촌 홍만이 형 너무 세게 때리지마 9월 24일 시합 날이 장례식 될까 무섭네…”라는 글을 올려 최홍만을 조롱했다.
이어 9월 19일 권아솔은 SNS를 통해 “최홍만을 이겨라! 10월 1일부터 권아솔의
복싱 킥복싱 강좌를 서울 압구정짐에서 시작합니다. 자신감이 부족하신 분, 최홍만을 이기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 압구정짐으로 달려오세요!”라는 글을 올려 자신의 격투 강좌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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