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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긴급 녹화, 전·현직 패널 뜨자…‘썰전’ 최고 시청률 날다

최종수정 2016.10.28 09:14 기사입력 2016.10.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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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원책, 이준석, 이철희,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유시민, 전원책, 이준석, 이철희,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JTBC '썰전'의 '최순실 게이트' 관련 긴급 녹화에 전·현직 패널이 총출동했다.

27일 오전 '최순실 게이트'를 다룬 '썰전'의 긴급 녹화에 유시민 전 장관, 전원책 변호사, 이철희 의원, 이준석 전 비대위원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시민 전 장관은 "아직 전모가 다 나온 건 아니지 않나"라고 생각한다며 "단지 최순실씨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서 박근혜 대통령이 '과연 내가 대한민국을 계속해서 운영할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냉정하게 한 번 판단해보고 무리라는 판단이 든다면 그에 맞는 결단을 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라고 말해 '하야'라는 단어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박 대통령이 하야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는 뜻을 에둘러 표현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말이 게이트라고 하는데요"라며 "게이트를 넘어서는 게이트"라고 말했다. 또 그는 "공적 시스템을 무너뜨린 사적 시스템이 가동된 사건"이라고 정의하고, 한줄 논평으로 "올.단.두.대"라고 말했다.
이철희 의원은 "개인적으로 최순실 게이트라 보지 않고 박근혜 게이트라고 봅니다"라며 "박근혜 대통령도 본인이 인정했잖아요. 이건 권력의 사유화다. 본질은 박근혜 게이트"라고 말했다.

이철희 의원은 특검 가능성에 대해 "특검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마 큰 이견이 없을 텐데요. 검찰이 그동안 보여준 행태를 보면 제대로 못해 왔기 때문에 (검찰보다는) 특검이 나서는 게 맞는 것 같다"며 "국정조사도 같이 의논이 돼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사실 지금 당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황당하죠. 이거는 진짜 모르고 있던 사람들이 많거든요"이라며 새누리당의 분위기를 전했다. 또 침묵하고 있는 진박 의원들의 대응에 대해서는 "대응 못 할 겁니다. 아마 숨 죽이고 있을 겁니다"라며 "대응하는 순간 굉장히 지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또 박 대통령의 국정 동력에 대해 "특별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지금 상태로는 청와대 비서진을 다 자른다 해도 그 자리에 들어오려는 사람이 있겠습니까"라며 "특단의 인사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썰전'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6.132%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주 방송분 4.496%보다 1.636%포인트 상승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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