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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평생교육진흥원, 도내 문해교육 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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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평생교육진흥원, 도내 문해교육 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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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성수)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27일 ‘2016년 전라남도 성인문해교육 교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시·군 및 문해교육기관의 한글교실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해교육 교사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남도내에서 자격을 갖고 있는 문해교육교사는 151명이다.
이 날 교육은 ‘문해교사의 자기점검을 통한 역할 찾기’라는 주제로 문해교육교사의 사명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교육 현장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써 참여한 문해교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성수 원장(광주전남연구원 원장)은 “오늘 교육으로 문해교육 교사의 역량강화는 물론 교사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우리지역의 문해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0일 문해교육 교원연수 수료식을 갖고 초등학력 취득 과정 운영을 위한 문해교육 교원 28명을 배출하였으며, 비문해자 258명이 초등학력인정을 받는 등 전라남도 성인문해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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