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라든 총재는 이날 아칸사스 대학에서 가진 강연을 통해 “앞으로 2∼3년간 저금리는 일종의 규범처럼 여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기준금리는 금융위기 이후 사실상 제로(0) 금리인 0∼0.25%로 유지되다가 지난해 12월 0.25∼0.5%로 인상된 바 있다.
불러드 총재는 또 취재진들에게 “우리의 (금리) 정책 틀에서는 조급함이 없다”면서 “다가오는 회의에서 한 차례 기준금리 인상만을 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시장은 12월 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67.5%로 반영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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