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D홀에서 '제 16회 IMID 2016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BOE·CSOT 등 국내외 디스플레이 관련 126개사가 참여한다.
'터치존'에선 터치 테이블·멀티 월 시스템 등 디스플레이에 터치센서가 적용된 제품이 전시되며 '성능평가지원사업관'에선 디스플레이 성능평가지원사업 품목에 대한 홍보·성과가 전시된다.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는 중국 최대 규모 디스플레이 기업인 BOE, 중국 기업 중 최초로 AMOLED 양산을 시작한 VISIONOX, 최근 10.5세대 LCD 투자를 발표한 CSOT 등 55개 바이어가 참여한다.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IMID 2016 비즈니스 포럼에선 22명의 초청연사가 디스플레이 주요 업체 비즈니스 전략·디스플레이 시장 트렌드·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중국 디스플레이 기술과 사업 전략 등 디스플레이 업계의 주요 이슈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