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단지내 초·중교에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까지...
[아시아경제 이용수 기자] 통학차량 인명 사고 등으로 어린이 하교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걸어서 다닐 수 있는 학교 근처 단지들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안전문제를 해결하면서 학교까지 명문학교라면 해당 지역으로 학부모 수요가 몰려들게 된다. 건설업체들도 이러한 이유로 최근 주 주택 수요층인 30~40대 학부모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초-중-고교가 인접한 부지를 선호한다. 또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집은 물론 유치원, 문화센터 등 교육시설에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까지 접목시킨 교육특화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통학길 안전사고와 아동범죄 노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근거리 통학이 가능하고, 교육환경이 뛰어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관심대상이다"며 "최근 분양하는 단지를 잘 찾아보면 커뮤니티 센터에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간을 둔 단지들이 속속 나오고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라면 이러한 아파트 분양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지구 내 유치원-초-중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보장하며, 단지 인근에 대치동 명문학원타운 유치가 확정 돼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이 대치동 명문 학원타운은 교육 1번지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인기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아이들의 교육 혜택 외로 입주 시 출퇴근 시간에 단지에서 평택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굿모닝셔틀버스를 제공하여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보장하며, 지구 공원, 상업시설, 공공용지 부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지역적으로도 수혜를 입고 있다. 단지 인근에 송탄산업단지가 위치하며 북측으로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삼성고덕산업단지(가칭)와 인접하여 배후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개발호재의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분양가도 저렴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886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이는 최근 평택 내 동삭지구, 세교지구, 용죽지구 등에서 신규 분양한 단지들이 900만원 중 후반으로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이에 더해 계약금 500만원(1차분),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의 인기는 한층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59~84㎡총 2,803가구로 이뤄졌다. 1,2차에 걸쳐 총 4,567가구의 중소형 대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위치한다. 방문고객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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