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도부터 추진한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은 ICT 기술을 기반한 쌍방향 원격영상시스템을 이용, 전문 직업인이 학생들과 실시간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직업정보와 진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24개 직업군에서 멘토 400여명 이상을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다. 멘토로는 요리연구가 최현석, 오세득, 야구선수 양준혁, 아나운서 손범수, 장성규, 개그맨 이승윤 등이 참여한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25일 오후 1시50분부터 2시40분까지 진주 반성중, 횡성 대동여중, 고흥 동강중, 문경 문경서중 등 4개교 총 7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영상 멘토링에 나선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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