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마지막 주 금요일‘읍·면 대청소의 날’정기적 운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읍·면 대청소의 날’에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현재 깨끗한 전남 만들기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대청소의 날’을 시행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저조한 실정이며, 시행조차 되지 않는 마을들이 있는 등 유명무실화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에서는 각 마을별로 이장, 부녀회장 등 사회단체장과 유관기관의 참여와 함께 주민 스스로가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대청소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태풍 차바로 인한 호우로 더러워진 섬진강·대황강 둔치와 소하천의 각종 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치우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