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등포구, 안전 도시 변신 위해 민· 관 협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7일 오전 10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영등포구협의회 총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가 더욱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민·관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영등포(구청장 조길형)가 27일 오전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 영등포구협의회’ 총회를 개최, 그간의 활동사항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우수사례 발표, 2017년 실천과제를 선정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협의회는 구민의 안전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4년12월 구청을 포함한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대학교수 등 39개 민·관이 함께 모여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복지안전 5개 분과를 구성해 출범했다.

이번 총회는 각 유관기관 실무과장, 실무위원들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41명이 참석, 2016년도 기관별, 단체별 안전문화운동 추진사항과 우수사례에 대해 보고가 진행된다.

주요 분과별로 ▲모바일 재난안전알림서비스인 ‘내 손안에 안전’ 서비스 시행 ▲재난취약시설 민·관 합동 안전점검 14건 실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20건 실시 ▲어르신 낙상 예방 안전교육 27건 실시 등의 안전문화운동 활동사례를 발표한다.
활동 중 우수사례로 ▲구청 교통안전 토론회 개최, 초등학교 앞 옐로카펫 설치사업 ▲영등포소방서 화재안전 골목 조성사업 ▲영등포경찰서 한강시민공원 112신고 위치표 설치 운영사례 등을 순서로 진행한다.

2017년 실천과제로는 안전문화추진 구민 홍보를 비롯 어린이 통합차량 안전교육 및 신고의무화, 전기·가스안전 사각지대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구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재난안전 총괄부서인 도시안전과를 신설, 지난 7월 위기상황과 안보위협 대응을 위해 구·군·경·소방이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이는 구가 안전정보 일원화를 통한 콘트럴타워 역할을 맡아 재난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굳은 의지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구민 안전의식강화를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다양한 안전문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람중심 안전도시 영등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