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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투' TV토크쇼 동반 출연한 투 윤아, 팽팽한 신경전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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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송윤아. 사진=tvN '더 케이투' 제공

임윤아 송윤아. 사진=tvN '더 케이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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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더 케이투' 투 윤아가 드디어 정면 대결에 나선다.

22일 tvN '더 케이투(The K2)' 제작진은 TV 토크쇼에 동반 출연한 고안나(임윤아 분)와 최유진(송윤아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진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안나 때문에 전전긍긍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나는 유진을 보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TV 토크쇼에 동반 출연한 안나와 유진은 방청객들과 카메라 앞에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주고받는다. 또한 트라우마를 완전히 극복한 듯 동안의 대인 기피 성향을 보이지 않고 태연한 모습으로 유진을 바라보는 등 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유진은 겉으론 괜찮은 척 미소지으면서도 안나를 노려보는 등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했다.
한편 제작진은 “10회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서로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그리고 지키고 싶은 것을 사수하기 위해 격렬하게 맞부딪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흐르는 회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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