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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가산천년정원' 문화의 향기 꽃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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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임직원, 가산천년정원서 전시와 공연 감상
사내에서 문화행사를 쉽게 즐길 수 있어 호평 이어져


광동제약 '가산천년정원' 문화의 향기 꽃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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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최근 활기찬 일터를 만들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다양화 되는 가운데 광동제약의 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이 주목 받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 은 본사 2층 공간을 직원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활력에 도움이 되는 사내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광동제약 ‘가산천년정원’은 서초동 본사 2층에 위치한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공간으로, 2014년 12월 개관했다.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의 홍보관이자 고(故) 최수부 회장의 추모관인 동시에 접견실과 회의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중심부 라운지는 전시 및 공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개관 이후 다양한 문화 행사가 활발히 열리고 있다.

지난 6월 팝&미디어 아티스트 김일동 작가, 제이로(Jroh) 작가와 함께 ‘시공상상展’을 개최한 광동제약은 임직원 및 관람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미니멀展-내 손으로 만든 상상속의 소인국’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미니멀展’은 미니어처 제작으로 온라인에서 유명한 정지화 작가와 정크아티스트 손우태 작가, 병뚜껑을 활용해 캐릭터를 만드는 박광철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는데 특히 일반 관람객의 방문이 많아 작품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기도 했다.
‘가산천년정원’에서 진행되는 여러 행사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문화행사는 가산콘서트다. 미니콘서트 형태로 유명세 보다는 색다르고 실력 있는 신인들이 함께한다. 그 동안 여성 첼로 3인조 그룹인 ‘스투페오(Stupeo)’, ‘램씨(LambC)X해나(Hannah)’, <K팝스타 시즌5> Top6에 올랐던 우예린 양 등 본인만의 색깔을 가진 신인들이 아기자기하면서도 유쾌한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이처럼 광동제약은 임직원들이 감성과 활력을 재충전 할 수 있도록 ‘가산천년정원’에서 여러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회사와 임직원의 상생경영을 위한 노력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가산천년정원’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높은 수준의 예술작품을 사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회사를 찾는 방문객들도 일반적인 회사 라운지에 비해 인상적이고 재미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달 말까지 가산천년정원에서는 광동제약 임직원이 참여한 ‘가산사진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된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출품된 총 200여 점의 사진 중 외부 사진 작가 및 전시기획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23점의 작품으로 광동제약 본사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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