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사상 최대인 54조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운영권을 확보했다고 밝힌
한국전력
한국전력
01576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0,9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776,057
전일가
20,900
2024.04.25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실전재테크]혼돈의 4월…부자들은 어디에 투자했나 1분기 투자성적표 보니, 반도체·밸류업 담은 외국인 수익률 압도적[클릭 e종목]"한국전력, '밸류업' 정책 우호적…목표가 ↑
close
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6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1000원(1.93%) 오른 5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던 한국전력이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20일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에미리트원자력공사와 바라카 원전 운영사업에 대한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전은 9억달러(약 9900억원)을 투자해 에미리트원자력공사 측과 공동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앞으로 60년간 바라카 원전 1~4호기의 운영권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전은 원전 운영기간인 60년 동안 494억달러(약 54조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