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최순실의 딸 정유라(20·이화여대)의 학교 성적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정유라가 학교 성적으로 낙제할 위기를 맞자 최순실이 학교에 직접 찾아갔더니 정유라의 성적이 수직 상승했다.
이후 정유라는 휴학을 했고 올해 1학기에 2.27의 성적을 받은 뒤 여름 계절 학기엔 3.30의 점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전재수 의원은 “개정 학칙의 소급적용으로 최순실씨의 딸은 출석을 하지 않아도, 과제를 대충 마감시간 지나 제출해도 대부분 C+ 학점을 받고 졸업에 필요한 최소학점을 확보해 나갔다”고 말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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