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형주택을 소개하는 TV프로그램에서 “건축주 저마다의 색깔과 스타일이 살아있는 이 작은집들이 사랑스럽다. 그들의 삶과 역사가 있는 이 작은 공간은 단순히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집’이 아니라 살고 있는 사람의 ‘인생’이 담겨져 있어서가 아닐까..”라며 “단순한 거취 공간이 아닌 자신들 만의 ‘무엇’을 찾는 사람들의 일면을 보는 것이 즐겁다”고 전했다.
국내에도 집을 단순한 주거의 목적이 아닌 자신만의 공간으로 인식하며 달라져 가고 있다. 건설사가 일방적으로 설계한 공간으로 자신을 맞추는 삶을 살기보다 개성을 담은 나만의 집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단독주택용지가 바로 그것이다.
경기도 용인 동백 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한 ‘트리플힐스’는 자신만의 공간을 찾는 이들에게 부족함 없는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지형 단독주택용지인 이 사업지는 토지만 분양해 입주자들로 하여금 자율건축을 가능하게 하는 이점뿐만이 아니라 단지화를 통해 관리비용을 절감하며 아파트단지 못지않은 주출입구 경비실배치, 차량차단 게이트 설치, 단지 CCTV설치 등 보안강화 및 커뮤니티를 갖추면서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예정이다.
총 36세대의 동백 트리플힐스는 현재 토지만 분양 받을 수 있는 7필지를 공급 중이다. 토지 분양면적 249㎡~309㎡(구75평~구93평) 건폐율 50% 용적률 100%, 분양가는 3억 중반 선부터 저렴하게 공급된다.
교통망 개선 외 용인시 개발 호재도 눈에 띈다. 사업지 인근에는 용인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일대에 85만㎡ 대규모의 용인지역 최초의 공공산업단지로 반도체와 IT, 전기-전자 등 100여 개의 첨단분야 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일원에 친환경 바이오, 의약품 복합단지는 2018년 입주예정 1,800명의 일자리와 직-간접 고용유발 1조원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으로 백현초,중,고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통학로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자녀들은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다. 이마트(동백점), CGV, 대형아울렛, 동백세브란스 병원(개원 예정) 등이 인접해 있으며, 용인에버랜드, 민속촌등 여가, 문화시설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제 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용인테크노밸리 등 주변에 대형 호재가 있는 분양지”라며 “특히, 신규 택지 공급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가운데 도심권 택지지구내 단독주택지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당 사업지의 희소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해당 토지분양으로는 7필지 중 4필지만 남아있는 상태로 투자자 및 젊은 층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592 (사업지 현장에 홍보관 위치)에 마련되어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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