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6 APAN 송중기 대상 수상, 네티즌들 축하vs반박 공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송중기.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송중기. 사진=스포츠투데이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가 생애 첫 대상을 수상했다. 막강한 대상 후보였던 조진웅은 최우수상에 그쳤다.

2일 서울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에서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 송중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APAN은 MBC와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유일 전 방송사 통합 시상식이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송중기는 어색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이렇게 큰 상을 처음 받아서 당황했다.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송중기는 "너무 큰 상을 처음 받아봐서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작품을 만나 행복했고 큰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안재욱, 이병헌 선배님도 계신다. 저에겐 저 멀리 높이 계신 선배님들이 계시는데 저는 아직 부족한 게 많다고 생각한다. 선배님들처럼 오랫동안 꾸준히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진구, 김지원을 언급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송송커플'로 활약했던 송혜교에 대해서는 '사랑스러운 최고의 파트너'라고 표현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태양의 후예'는 대상뿐만 아니라 베스트 커플상, 베스트 아시아 태평양 스타상, 연기상, 올해의 드라마, 대상 등 6개 부문 수상을 성공했다.

송중기의 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 송중기 활약 대단했지 대상 축하축하" "대상수상 축하하고 촬영중인 영화 군함도 기대할게요" "이건 아닌 듯.. 누가봐도 조진웅씨가 대상인데.. 너무하네.."연기는 작품 시그널이 한수 위인데 안타깝네 태후가받아도 이상하진않지만 좀 아쉬울 뿐 여자부분도 좀 아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