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가상부부 최태준과 윤보미가 수줍은 첫 만남을 가졌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배우 최태준과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윤보미는 "나는 첫인상을 중요시하고, 웃는 게 예쁜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채 만났다. 얼굴을 모른 채로 함께 오토바이에 나란히 탄 두 사람은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더 알기 위해 각자가 준비해온 문제를 풀었다. 이 과정에서 윤보미는 상대에게 듣고 싶은 애칭으로 '여보'를 꼽아 최태준을 당황케 했다.
이어 카페 옥상에서 서로에게 프로포즈를 한 뒤 커플링을 나눠 끼며 공식적으로 결혼을 약속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