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유황 이송 탱크로리 차량에서 유황 100ℓ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6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당월로 신기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유황을 이송 중이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유황 100ℓ가 유출됐다.
해당 사고로 탱크로리 내부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던 유황이 공기 중에 분출돼 고체 상태의 가루 물질로 변해 500m 길이 도로에 흩어져 있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관계 당국에 방제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해당 차량 운전사 김모(44)씨를 상대로 유황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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