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관계자는 29일 "내일 오후 2시 30분께 언론을 상대로 사드 배치 제3부지 평가 결과를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공동실무단은 성주군 요청에 따라 기존 성주 성산포대 대신 다른 후보지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왔다.
한·미 양국 국방당국은 제3부지 검토 대상 가운데 성주골프장을 최적지로 결론내고, 이날 중 공동실무단 평가 결과 및 최종 배치 지역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