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6 국감]보이스피싱 왜 하나 했더니…4년동안 피해액 3000억원 넘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전화금융사기 수법인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가 4년 새 2배가 늘어나고 피해액이 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보이스피싱 검거 건수는 모두 2만3126건으로 피해액이 3191억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해 평균 보이스피싱 범죄가 5782건이 발생해 이에 따른 피해금액만 798억원이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연도별 보이스피싱 범죄 검거 건수와 피해액은 2012년 5023건에 595억원, 2013년 2386건에 552억원, 2014년 4183건 974억원, 2015년의 경우 1만1534건에 1070억원 등이었다.

올 들어서도 보이스피싱 범죄는 줄지 않았는데 지난 7월말까지 2462건에, 검거인원이 3550명이었으며 피해액도 266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