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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옐런 Fed 의장 발언 앞두고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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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유가 상승과 경제지표 호조 등에 따라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36분(현지시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0.25% 상승한 1만8274.43을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16%와 0.09% 오른 2163.38과 5310.34를 지나고 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지난 8월 내구재 주문이 지난 7월과 비교해 사실상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금융시장에서는 지난달 내구재 주문이 1.5%가량 줄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오전 미 하원에서 증언한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도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연준은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안에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옐런 의장 등 연준 위원들 발언에서 다음 기준금리 인상 시기 등을 가늠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개장 전 거래에서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주가는 웨드부시증권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한 데 따라 0.8% 하락했다.

전날 3% 가까이 급락하던 국제유가도 1% 이상 상승하며 배럴달 45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1.05% 오른 45.1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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