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제20대 총장후보 선정의 막이 올랐다. 전남대학교는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통한 총장임용후보자 2명을 오는 11월 1일 확정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지원자들은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정책홍보활동을 할 수 있으며, 10월 13일(광주캠퍼스 용봉홀, 오전/오후 각 1회)과 17일(학동캠퍼스 명학회관), 18일(여수캠퍼스 국제회의실) 총 4차례의 토론회를 갖는다.
후보지원자 등록마감 직후인 10월 6일(목) 총장임용추천위원회(총 32명)가 구성되고, 20일(목) 정책평가와 25일(화) 현장평가를 거쳐 11월 1일(화) 총장임용추전위원회에서 총장임용후보자 2명을 최종 선출한다.
김영철 총장임용후보자 선정관리위원장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과정에서 후보자들의 비전과 정책, 식견 및 리더십 등이 대학 구성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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