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은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3기’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1일까지 BMW 본사가 위치한 독일에서 ‘필드 트립’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독일에서 진행되는 필드 트립은 BMW 그룹 100주년을 맞아 독일 현지 공장과 본사 등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계관을 가지고 진로를 체계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와 함께 독일 현지 BMW 엔지니어, 테크니션과의 만남을 통해 조언을 듣고 고민을 나누는 글로벌 멘토링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필드 트립을 마지막으로 해단하는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3기’ 참가학생 36명은 지난 1년간 BMW의 핵심 기술과 제품에 대해 배우는 기본교육을 수료했으며, 12명의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의 기술 전문가 멘토와 조를 이루어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 11월 출범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목적사업으로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층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부터 3기까지 있으며 오는 11월 '4기’ 발대식이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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