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26달러(2.74%) 하락한 배럴당 44.67달러에 마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알 팔리 에너지부 장관은 알제리에서 28일 열리는 산유국 회의에서 생산량 동결 합의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기 힘들다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적극적인 증산에 주력해온 이란이 이번 회의에서 생산량 동결에 동의하기 힘들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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