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지난 2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글로벌혁신센터(KIC) 유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IC는 글로벌 창업, 현지 진출, 연구개발 협력 등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해외 주요 거점에 마련힌 기관이다. 현재 유럽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벤처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에 창업 인큐베이팅·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홍기융 KISIA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KIC유럽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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