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가수 알렉스가 자신이 결벽증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룹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호란은 2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알렉스는 이러한 사연을 듣자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놀러 온 친구들이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이를 뒤에서 지켜보곤 친구들이 돌아간 뒤 다시 설거지를 했다고 전했다.
또 사연 주인공의 아들이 병원에도 갔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하자 알렉스는 심리적인 공간을 줄여가는 방법을 공개하며 스스로 많이 고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