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9회 서울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종합전시회'와 제32회 서울토이쇼'가 동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250개 문구·완구 업체가 참가하며 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한 수출 촉진은 물론 소비자 홍보로 관련용품의 내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기술(IT)과 문구를 결합한 자동식 '로봇 스태플러', 칼날의 각도를 10도로 제작해 손목을 꺽지 않고 커팅하는 '텐도 커터기',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한 칼날분리ㆍ교체수리 가능 'EZ전동연필깍이' 등 기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제품들이 선보인다.
바이오 초청 매칭상담회와 경영자 세미나는 물론 창의교구체험, 종이접기교실 등 다양한 현장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진열상품 50% 할인판매 '서비스데이' 등 이벤트도 열린다.
다음 달 5일까지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와 서울토이쇼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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