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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점점 독도 영유권 목소리 높인다…도심서 상설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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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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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근 정부 홈페이지에 자료를 추가한 데 이어, 도쿄 시내에서 상설전시회를 여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정부 관계자를 인용, 영토 주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상설전시회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도쿄의 고토구에 위치한 해상보안청 해양정보부 시설에 독도와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자료를 전시해 왔는데, 월평균 방문자가 100명에 그치고 있다.

이에 도쿄 도심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설전시회를 열어 방문객을 늘리겠다는 게 정부의 속내다.

일본 정부는 최근 들어 독도와 센카쿠열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내각관방 홈페이지 내 영토 관련 특별 사이트(링크)에 관련 자료 200여점을 추가 게시하기도 했다.
▲내각관방 홈페이지 내의 영토관련 사이트.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내각관방 홈페이지 내의 영토관련 사이트.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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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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