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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드보르작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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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양천문화회관에서 예술의 전당 무대의 감동을 영상으로 만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깊어가는 가을, 감성 적시는 클래식 선율에 푹 빠져 보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 최고의 클래식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8일 오후 7시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의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공연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상은 지난해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을 10대 이상의 카메라로 촬영, 객석에서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의 작은 표정과 몸짓까지 담아냈다.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연주자들의 생생한 표정과 온몸을 휘감는 풍부한 음향을 관객들은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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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영될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는 체코적이면서도 미국적인 교향악 예술의 걸작으로 불린다. 드보르작이 미국에서 체류하던 시기에 미국의 광활한 자연과 대도시의 활기에 감동을 받아 미국의 민요 정신을 곁들여 작곡한 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상영 30분전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밤에 주민들이 함께 모여 오케스트라 공연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을 꼭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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