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관계 회복을 통한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어 가족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정에서의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부부관계에서 서로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성적 자기결정권 등 성분야에 대해서도 서로의 이해를 통한 관계 회복에 나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육 내용도 MBTI심리검사는 물론 가족의 유형 이해하기, 공통된 특성 찾기, 웃는 몸 명상, 음악에 맞춰 몸으로 표현하기 등 몸으로 웃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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